최경진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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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수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손가락 내부 굴곡건 조직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손가락이 잘 안 펴지고, 억지로 펴면 잘 굽혀지지가 않는 증상을 말하며, 건초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손가락을 펼때 방아쇠를 당기는 듯한 저항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방아쇠 수지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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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무엇인가?

방아쇠 수지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유전적이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가족력이나 염색체 이상 등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긴장 상태로 손가락을 구부린 채로 일하는 사람들, 즉 요리사나 손잡이가 달린 기구나 운전대 등을 장시간 손에 쥐는 직업, 또는 드릴처럼 반복적으로 진동하는 기계를 만지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드릴과 같은 강한 힘으로 쥐어야 하는 기구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힘줄이나 힘줄을 둘러싼 건막에 염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손바닥에 있는 손가락 관절에 관절염을 일으키게 됩니다.손가락을 꼭 쥘 때 통증이 있고,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증상이 계속 심해지면 힘줄의 중간이 두껍게 되어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에 걸려 마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걸렸다가 갑자기 펴지는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은 무엇인가?

손바닥과 손가락이 연결되는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그 부위가 부을수 있습니다.
힘줄에 염증이 진행되면 손가락을 펴거나 구부리려고 할 때 힘줄이 지나는 통로에 걸리는 느낌이 있으며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듯, 손가락이 튕기듯 펴집니다. 40세 이상 성인과 3, 4번째 손가락에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이 구부러진 상태로 고정됩니다. 보통 아침에 증상이 있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좋아집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방아쇠수지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에는 촉진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손가락 밑부분에 통증이 있으며, 손가락을 펴고 쥘 때 힘줄이 미세하게 걸리는 느낌이 있기 때문에 촉진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초음파검사를 통해 힘줄이 부어 있거나 주위에 염증이 있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방아쇠수지의 치료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 비수술적 치료법
    •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손가락을 움직이지 않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취침 전 보조기 착용을 권합니다.
    • 약물과 물리치료를 시도했는데도 증상이 더 심해지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좋은 스테로이드 주사를 염증 부위에 맞습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을때 피부의 위축, 힘줄의 퇴화와 파열, 바늘에 찔릴 때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비수술적인 치료법으로는 좋아지지 않거나 심해지는 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2. 2 수술적 치료법
    • 바닥에 1cm 정도 절개를 하고 힘줄이 지나가는 통로를 열어 주는 간단한 수술로, 힘줄이 지나는 동안 통로에 마찰이 없어져 염증이 없어집니다.
    • 오랫동안 손가락 중간마디를 잘못 폈을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가서 수술 후에도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손목터널증후군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목부위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며 이를 둘러싸고 보호하는 일종의 관(터널)이 있습니다. 손으로 들어가는 신경(정중신경)이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인 수근관 (손목터널)에 눌려 경이 압박되어 손저림, 감각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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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은 무엇인가?

이론적으로는 수근관의 단면을 감소시킬수 있는 어떤 경우라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중년 이후 여성,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에게 더 흔하게 발생하며 임신 중에 일시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만성신부전으로 투석을 받는 환자에게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최근에는 손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나 미용사, 피부관리사,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증상은 무엇인가?

손목수근관증후군의 증상은 다음과 같으며, 근육이 마르게 될 정도로 마비가 진행되면 수술 후에도 완전한 회복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1. 1 엄지와 2, 3, 4 손가락 일부가 저리다.
  2. 2 새끼손가락에는 저린 증상이 없다.
  3. 3 주로 야간에 심하게 나타난다.
  4. 4 손가락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든다.
  5. 5 물건을 들다가 자주 떨어뜨린다.
  6. 6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이 굳거나 경련이 있다.
  7. 7 팔을 올렸을 때 팔목에서 통증이 나타난다.
  8. 8 팔, 어깨, 목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혈액순환장애 등과 같은 다른 문제로 생각하여 치료시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으며,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는 여러 질환들을 감별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경검사를 통해 더욱 확실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목디스크 등의 다른 질환과도 감별하기 위해 방사선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시행되는 검사로는 신경타진검사, 수근굴곡검사, 전기적검사 등이 있습니다.
  1. 1 신경타진검사 : 정중신경이 지나가는 손목의 신경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정중신경지배영역에 이상감각이나 통증이 유발되는 검사.
  2. 2 수근굴곡검사 :손바닥을 안쪽으로 향하여 손목을 약 1분 동안 심하게 꺾으면 정중신경지배영역에 통증과 이상감각이 나타나거나 심해짐.
  3. 3 전기적 검사 :무지구 근육(엄지손가락 밑부분의 불룩한 부분)에서 근전도의 이상과 손목에서 신경전달속도의 지연을 확인함.

경과/합병증

이수술적 치료 후 저린 감각과 야간에 잠에서 깨던 일은 곧 사라지게 되지만, 그 회복은 환자에 따라 다르며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수근관증후군을 오랫동안 앓아 왔거나 근육의 위축이 심한 경우에는 회복은 더욱 느리게 되며, 때로는 일부 증상이 남기도 하지만 아무리 심한 경우라도 어느 정도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개 전체 수술 받은 환자의 95% 이상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방아쇠수지의 치료료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비수술적인 치료와 수술적인 치료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1 비수술적 치료 :증상이 가볍고 근육 위축이 없는 일부 환자에게 가능합니다.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
    • 보조기나 부목을 이용한 고정치료
    • 수근관 내에 스테로이드 주사치료
  2. 2 수술적 치료 : 정중신경을 압박하는 인대를 잘라 주는 것입니다. 소요시간은 대개 30분 이내이며 과거에는 손목 전체의 피부를 절개하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였지만 최근에는 관절경이나 특수 기구 등을 이용하여 아주 작은 피부 절개로도 수술이 가능하게 되어 수술 후 통증의 발생 빈도가 감소하였습니다.
  3. 3 수술 적용 대상
    • 증상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 지속적이거나 점진적인 신경장애, 운동기능의 악화
    • 심한 통증과 약화가 동반되는 증상
    • 다른원인에 의한 압박(류마티스관절염 등)
    • 손목 손상 후 발생한 급성 증상(즉각 적용 대상 등)

망치손가락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가락 끝에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손가락 끝의 인대나 뼈가 부러져 마디가 잘 펴지지 않는 질환입니다. 신전건의 골절로 뼈가 떨어진 경우를 골성추지 골절 없이 신전건이 파열된 경우를 건성추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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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관절통증

어깨의 통증은 단순근육통 외에도, 회전근개 증후군, 재발성 견관절 탈구. VDT증후군, 동결견, 석회성건염, 관절와순 파열, 대동맥 박리, 극상건 건염, 이두박건 건염등 그 원인이 다양합니다.
경우에 따라 검사의 방법도 다양하며, 약물치료, 운동치료및 수술적 치료까지 치료 방법도 다양하므로 전문과의 진찰및 치료가 선행되어야 하며, 자가치료는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협착성 힘줄윤활막염 (협착성 건초염 ,stenosing tenostnovitis)

손관절부 협착성 힘줄윤활막염은 드퀘르벵병(De quervain`s disease) 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손이나 손목관절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에 발생하기 쉽고 , 집안일을 많이 하는 여성 등에서 자주 보고됩니다.
진단으로 핑켈스타인 검사가 있는데 방법은 엄지손가락을 손 안에 넣고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아래로 향하게 할때 환자가 노뼈붓돌기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면 협착성 힘줄윤활막염이 의심됩니다.

물리적 인자치료

보존적 요법으로 손목과 엄지를 고정하는 덧대 또는 탄력 붕대로 고정하여 손목의 안정 자세를 만들어 줍니다.
덧대는 2~3주 동안은 계속 착용하고, 증상이 사라지면 활동시간 증가와 함께 착용시간을 점차 줄입니다.
통증 초기에는 냉치료를 적용하고 , 초음파를 적용하거나 파라핀 욕 등의 중재를 실시합니다.

운동치료

휴식과 항염증 약물투약과 함께 즉시 통증이 없는 범위 내에서 스트레칭을 1일 3회정도 실시해야합니다.
통증 감소시 악력과 손목 근육의 강화를 시작할수 있습니다. 강화운동은 등척성 운동으로 시작하며, 중력에 대항하여 완전한 관절가동범위 운동으로 진행후에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가벼운 체중 부하운동을 실시하고 증상이 악화되지 않으면 본격적으로 체중 부하와 안정화 운동등을 적용합니다.

예방 및 관리

초기에는 손목 사용을 못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필요하며, 통증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가정에서 손목 폄과 굽힘근의 자가 신장운동을 실시합니다.

테니스엘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팔꿈치 과사용 증후군의 일종입니다. 팔꿈치 관절과 팔에 무리한 힘이 주어져 팔꿈치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테니스를 많이 치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하여 테니스엘보라 이름 붙여졌지만 꼭 테니스 치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손목과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테니스엘보] 자세히 보기

원인은 무엇인가?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 합니다.
이것은 한번의 충격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서 그 충격이 쌓여 서서히 통증이 생깁니다. 우리의 상완골의 끝(팔꿈치)에는 동그란 두 개의 돌출부가 있는데 이 돌출부에 손목과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이 연결되어 있고 그 연결부위를 인대라고 합니다. 테니스엘보는 두 개의 돌출부 중 바깥쪽 돌출부의 인대에 염증이 생겨 나타납니다. 팔꿈치나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모든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나 다른 말로 팬엘보라고도 합니다.

증상은 무엇인가?

주 증상은 팔꿈치 통증입니다. 초기에는 약간의 통증만 느껴지다가 질환이 진행되면서 통증이 심해집니다.
주로 물건을 들어올릴 때, 팔을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이 있습니다. 팔꿈치 관절의 바깥쪽이 아프고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부들은 빨래나 행주를 짤 때 통증이 심합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혈액검사로 염증수치를 검사하고 X-ray로 뼈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MRI로 손상부위 인대를 정밀검사하여 진단합니다. 또 손목을 뒤로 젖힌 후 시술자자 위로 당기면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치료는 어떻게 하나?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하여 되도록 움직이지 말고 안정해야 합니다.
무리한 근육을 충분히 쉬도록 휴식해야 합니다. 휴식과 동시에 염증치료를 해야 합니다. 소염진통제, 근육이완제 등을 복용합니다. 또 증상이 심하면 아픈 곳에 주사요법으로 치료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염증이 심하다면 수술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치료를 해서 나았다 해도 재발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한번 손상받은 근육이나 인대는 다시 손상받기 쉽기 때문에 최소한 몇 달 동안은 무리한 팔꿈치 사용을 삼가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운동 전후에는 팔꿈치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주부인 경우는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집안일을 잠시 쉬고 팔을 쉬게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평소 팔꿈치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과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법입니다. 무엇보다 무리한 사용을 삼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미세현미경 수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존의 디스크 수술은 절개가 커서 척추주변의 인대, 근육을 많이 손상시키기 때문에 수술 후 요통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가능하다면 절개부위를 작게 하여 근육, 인대 손상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것이 치료추세입니다.

[미세현미경수술] 자세히 보기

미세수술법은?

미세수술용 바늘과 현미경의 개발로 다양한 외과학 분야에서 발달되어 현재 여러 가지 수술영역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재건성형외과·신경외과·안과·이비인후과의 수술과 혈관수술 등 거의 모든 외과학 분야가 미세수술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절단된 사지를 접합해 기능을 되찾고자 하는 것은 인류의 오랜 소망이었으며, 이는 미세수술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 경우 수술의 핵심은 끊어진 혈관을 이어 피가 제대로 통하게 하는 데 있다. 신경외과·안과·이비인후과 수술의 경우에는 주변 조직에 손상을 주지 않고 미세한 구조물을 수술해야 합니다. 미세수술에 쓰이는 현미경의 배율은 6~40배로 다양하며 조절하여 쓸 수 있습니다. 40배가 넘게 확대해야 보이는 구조물은 사람 손의 정교함이 따라가지 못해 제대로 절개나 봉합을 할 수 없습니다.
현미경을 보면서 미세한 구조물을 절개·봉합하기 위해서는 수술기구도 작아야 하며 손놀림도 그만큼 정교해야 합니다.

본원에서는 수숧현미경을 통한 미세수술이 가능하며, 일반적 힘줄 봉합뿐아니라, 신경이나 혈관봉합수술이 가능하여, 불의의 사고시 일차수술에서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